식재료

귀리

전문가 감수 전 — 아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임상영양사 감수를 받지 않은 문서입니다. 아기에게 적용하기 전에 반드시 소아과와 상의하세요.

귀리는 밀이 아니고 국내 알레르기 표시 대상 19개 품목에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국내 '무 글루텐' 표시 기준은 귀리를 밀·보리와 함께 묶고 있어 교차오염에 주의합니다.

시작할 수 있는 때
생후 6개월부터
알레르기 유발 식품
해당 없음
영양

어떤 재료인가

귀리는 밀이 아니며, 국내 가공식품에 표시해야 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19개 품목에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밀은 들어 있습니다). 이 목록은 가공식품 포장에 표시해야 하는 대상을 정한 것이지, 아기가 피해야 할 음식의 목록이 아닙니다. 다만 교차오염(다른 식품의 성분이 만들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섞여 드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같은 법령의 '무 글루텐' 표시 기준은 밀·호밀·보리·귀리 또는 그 교배종을 원재료로 쓰지 않고 총 글루텐 함량이 1킬로그램당 20밀리그램 이하이거나, 이들에서 글루텐을 제거한 원재료를 써서 1킬로그램당 20밀리그램 이하인 경우에만 그 표시를 할 수 있게 정해 두었습니다. 국내 표시 기준에서 귀리가 글루텐 곡류와 함께 묶여 다뤄진다는 뜻입니다. 또 같은 제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섞일 우려가 있으면 '이 제품은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메밀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메밀 혼입 가능성 있음', '메밀 혼입 가능' 같은 문구로 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런 문구가 없다고 해서 섞이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일 원재료로 제조·가공한 식품처럼 표시를 생략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 표시란이 비어 있다고 유발물질이 없다는 뜻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에게 귀리를 줄지는 담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조리할 때는 물을 넉넉히 잡아 푹 퍼지게 끓입니다. 초기에는 곱게 갈아 체에 내려 건더기가 남지 않게 하고, 단계가 올라가면 굵기를 조금씩 키웁니다. 이 재료만의 시작 시기를 정한 공공기관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일반적인 이유식 시작 시기를 따랐습니다. 이유식에는 간을 하지 않습니다. 소금이나 조미료로 간을 하면 강한 맛에 길들여져 편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아직 미숙한 아기의 장과 신장에 부담이 됩니다.

단계별 손질

단계이렇게 손질합니다
초기 (미음·묽은 죽)곱게 갈아 물을 넉넉히 잡고 푹 퍼지게 끓인 뒤 체에 내려, 건더기가 없는 상태로 줍니다.
중기 (죽·다진 것)곱게 갈아 죽처럼 끓이고, 함께 넣는 재료는 0.3cm 정도로 다집니다.
후기 (무른 밥·손가락 음식)굵게 갈거나 압착한 것을 푹 퍼지게 끓이고, 함께 넣는 재료는 0.5cm 정도로 썹니다.
완료기 (진밥)푹 퍼지게 끓여 진밥처럼 주고, 함께 주는 재료는 0.7~1cm로 썰어 스스로 씹어 보게 합니다.

보관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눅눅해지거나 냄새가 나면 쓰지 않습니다. 끓인 것은 한 끼 분량씩 나누어 빨리 식힌 뒤 냉장 또는 냉동합니다.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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